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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나주시, '2024 나주푸드포럼' 성료…푸드업사이클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논의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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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지난 25일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와 공동으로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2024 나주푸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나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푸드업사이클링 산업의 가치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식품산업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나주시와 나주농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푸드업사이클링 전문가와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행사는 기조연설, 전문 세션 발표, 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광주전남지회 발대식 등 3부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주요 연사로는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 Chyer Kim 교수, 리하베스트의 Min Alexander M(민 알렉산더 명준) 대표, 더데이원랩 이주봉 대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우병준 선임연구위원, 나주시 농식품산업과 이재창 팀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글로벌 푸드업사이클링 트렌드와 관련 정책, 기술적 접근법에 대해 깊이 있는 발표를 이어갔다.

푸드업사이클링은 농업, 축산업, 식품가공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저가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기술을 융합,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혁신적 산업 분야다. 이는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 실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2032년까지 약 1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조연설에서는 글로벌 푸드업사이클링 동향과 나주시 푸드업사이클링 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역할, 북미 민간 인증제도를 통한 소비시장 활성화 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구축을 위한 정책적 방향도 제안되며 관심을 모았다.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승제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푸드업사이클링 분야의 최신 동향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고, 이를 통해 나주가 푸드테크 중심지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푸드업사이클링은 단순히 식품 가공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넘어, 환경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글로벌 과제를 실현할 중요한 열쇠”라며, “나주시가 이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개회사에서 “나주는 농업, 축산업 기반과 첨단 기술력을 접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푸드업사이클링 산업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K-푸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포럼이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나주시 푸드테크 업사이클링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식품산업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푸드업사이클링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적 가치를 논의한 자리로,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나주시가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농축산물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9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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