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시작한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모두 10개의 소셜벤처를 발굴해 육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발굴한 소셜벤처는 리하베스트, 디캔트, 코드오브네이처, 포어시스, 웨이브유니온, 넷스파, 코코베리, 포아브, 이피에스, 비욘드오션 등이다.
발굴된 소셜벤처는 투자사 등으로 구성된 민간협력파트너사와 1대 1 매칭돼 창업활동비, 리포트 제작,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았다.
또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지난해 11월 11일 그리드 파이널 B 스타트업 데이(GRID Final B.Startup days)에 참가해 최종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 기업 중 리하베스트는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넷스파는 3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도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기후 위기, 생태계 보전 등의 환경 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소셜벤처를 육성할 계획이다.
[출처]
신정훈, '부산창조센터, 지난해 10개 소셜벤처 육성 지원', 연합뉴스, 2022.01.20, https://www.yna.co.kr/view/AKR20220120064200051?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