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 리하베스트, 물띠빈땅 로고
푸드 업사이클 전문 기업인 ㈜리하베스트 (대표이사 민알렉산더명준) 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BINTANG 맥주와 Heineken®️의 생산 기업인 물띠 빈땅 인도네시아 (P.T Multi Bintang Indonesia Tbk)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푸드 업사이클 프로젝트인 "Food Upcycling for the Future"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 (SDG) 다섯 분야에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는 P4G 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리하베스트는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M SMEs Eco-Innovation Center, ASEIC) 와 함께 인도네시아 푸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 협력은 빈땅 맥주의 부산물을 영양가 있는 밀가루 대안으로 전환하여 인도네시아의 음식물 폐기물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이로써 동물 사료로 사용되던 물띠 빈땅의 부산물은 대체 밀가루로 전환되어 빵, 국수 등의 식품으로 새로이 생산, 인도네시아 내 지속적인 F&B 산업의 혁신의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리하베스트는 식품의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업사이클링 (새활용) 하여, 버려지거나 저부가가치로 이용되던 식품 부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친환경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 전문 식품기업으로 푸드 업사이클 협회에 아시아 최초로 등재되었다. 맥주와 식혜 등의 곡물 부산물을 활용해 밀가루 대비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유는 높은 '리너지가루'를 개발하여 리너지바, 그래놀라, 단백질 쉐이크, 쫀드기 등을 생산하여 판매 중에 있다.
[출처]
최은화, '푸드 업사이클 기업 ‘리하베스트’, 물띠 빈땅 인도네시아와 업무협약 체결' 매일경제, 2022.02.09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2/117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