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리하베스트는 오는 10월 26일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자체 개발한 리너지 가루로 만든 단백질 쉐이크 ‘리너지쉐이크’의 본 펀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리하베스트)
리너지쉐이크는 리하베스트가 와디즈를 통해 ‘리너지바’ 이후에 처음으로 출시한 신제품으로, 미숫가루 맛의 고단백 고식이섬유 쉐이크다.
제품의 주원료인 리너지 가루는 맥주와 식혜박을 건조시켜 갈아 만든 가루이며, 리하베스트는 현재 리너지 가루를 활용한 자사제품(리너지바, 그래놀라)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판매 중이다.
리너지쉐이크 본펀딩은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11월 8일 자정까지 실시하며, 목표 펀딩이 달성되면 펀딩금이 결제되고 이후 리워드가 일괄 배송된다.
김현주 리하베스트 마케팅 이사는 “리하베스트는 국내 F&B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건강하고 맛있는 친환경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 푸드 업사이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는 통해 탄소배출 저감을 통해 환경적 가치에 기여하고, 식품 자원 부족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품을 포장하고 상품성을 검수하는 과정에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포함해 사회적인 가치도 함께 창출하는 등 ESG 관점에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